김제시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종옥)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 ‘사랑나눔쌀’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랑나눔쌀’ 전달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더욱 외롭고 힘든시간을 보내게 될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함께 사랑을 전달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조종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전달된 작은 사랑이 우리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한 교월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해주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있어 더불어 함께하는 교월동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위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기탁, 취약지역 청결활동 및 365 태극기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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