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건설 슬러거 사회인 야구팀(단장 이성주)이 '2016 전주시 주말리그 동호인 야구대회'에 이어 '제6회 완주군수배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명실상부한 전북 생활체육 야구팀 중 최강자로 군림했다.
완주군 주최, 완주군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전국 32개 팀이 참석해 전국 최강의 사회인 야구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대회는 개막식에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등 수 많인 내빈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전국대회였다.
성주건설 슬러거는 교육청, 일신건설등 쟁쟁한 강팀들을 물리치고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배, 전북도지사배, 전주시장배에 우승에 이어 출전대회 4연속 우승이었다.
특히 지난 전주시 주말리그 야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끈 엄영선, 최이현, 노영철, 장기웅, 진문기, 조철운, 김정화, 김원철, 장범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견인했다.
이성주 단장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춘길 회장님과 항상 따뜻한 리더쉽으로 팀을 이끄는 임대훈 감독님, 그리고 항상 노력하는 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계속된 우승에 자만하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 최강의 야구팀으로 군림한 성주건설 슬러거 야구팀의 파죽지세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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