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가 주관한 ‘2016 순창군 범죄예방 결의대회’가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원 부군수와 순창군의회 김종섭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들 6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체육대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 결의문 낭독을 통해 마을방범과 범죄예방, 주민보호, 청소년 선도 등 지역치안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신동원 부군수는 “11개 읍면 곳곳에서 마을 방범과 주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 주고 계시는 대원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순창의 치안이 더욱 견고해 지고 있다”고 말하며 방범대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순창군자율방범연합대 김영 대장은 “대원들 모두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늦은 밤 불을 밝혀 지역방범과 주민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마음으로 열의를 다지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창군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방범순찰활동을 비롯해 순창장류축제 등 각종 행사 교통지도 봉사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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