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 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영철)은 지난 4일 무풍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국내서 향과 맛이 뛰어나 명품으로 인정받은 무주반딧불사과 6톤을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이날 황정수 무주군수, 정재호 지부장, 곽동열 조합장, 양승욱 조합장등 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반딧불사과가 베트남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베트남에 있는 Klever Fruits(클레버 후르츠)라는 과일 전문 프리미엄매장에 지난달 샘플 1톤을 보내고 베트남 소비자 반응이 좋아 베트남 업체 요청으로 수출이 진행 되었으며, 베트남 현지에 30여개 매장을 가진 Klever Fruits(클레버 후르츠)와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베트남 시장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장에 진출 할 계획이다.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이 대표는“해외 농산물 수출은 내수 농산물 가격지지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글로벌 시대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과 시장개척을 위해 사업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현장에 함께한 황정수 무주군수는“무주반딧불사과는 타지역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동남아 수출에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맛과 향이 뛰어난 무주반딧불사과가 동남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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