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일 김태한 동장과 조종옥 주민자치위원장 등 6명이 광명시 하안1동을 방문하여 상호화합과 교류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체결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되어온 두 지역간의 자매결연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협약체결 실무방안 협의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회의에는 두 지역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간의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이날 논의에서 교월동과 하안1동은 교월동 신청사 개청식이 열리는 14일에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기로 확정하였으며 이후 두 지역의 공동발전과 주민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교월동과 하안1동 두 지역 모두가 상생발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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