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달 31일 순창장류체험관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음식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음식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문화의 소중함과 멋스러움을 직접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순창장류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추장과 떡을 활용한 피자만들기,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전통튀밥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접하지 못했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접해봄으로써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상주 공장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음식체험을 통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더더욱 다양한 체험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대상(주) 순창공장은 지역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올해로 14년째 순창군 내 어린이를 모집하여, 청정원 어린이회를 운영하였으며,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농촌지역 아이들이 리더십캠프, 직업체험, 요리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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