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은 지난 6일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공감토크에 이어 26일 오후2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공감토크는 관내 학부모와 교육장이 2016년 추진한 교육시책을 뒤 돌아 보고 2017년 진안교육 기본방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장과 학부모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진안교육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였고 ‘진안 교육참여 의견서’를 작성하도록 하여 더욱 세심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탁금지법 중 학생 및 학부모 관련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사례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선애 교육장은 “공감토크와 관련하여 제시된 학부모들의 의견은 2017년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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