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 21일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3층 강당에서 이강연 경우회장 등 내빈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총격사건으로 순직한 故 김창호 경감을 추모하는 뜻에서 식전 이벤트 행사 등을 모두 생략한 가운데 임실호국원 경찰묘지를 참배 후 본 행사를 가졌다. 경찰발전위회 염상렬 사무국장외 10명에게 경찰청장 등 감사장을 수여하고, 정지원 경무과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 29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