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군정 성과관리를 위해 ‘2016년 임실군 통합만족도 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민만족도, 주요사업인지도, 정책고객만족, 민원이용자만족, 특정고객만족, 조직내부협력도, 조직 내부 만족도를 중심으로 문자 발송 후 ARS를 통해 8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지난 17일 1차 조사를 시작으로 21일은 정책체감도, 민원이용만족도, 특정고객만족도 순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참여할수록 설문조사의 정확도가 높아진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통합만족도 조사는 군민이 체감하는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됐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