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진 가운데 불성실 의정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본사 18일 보도>
특히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에 불출석하거나 조례발의를 하지 않은 경우도 상당수에 달해 김제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최근 비주류의원이 위원장인 안전개발위원회 회의에서 주류측 의원들이 개인사정 이유 들어 회의 불참을 놓고 말들이 무성하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행정사무감사 등 현안을 위해 행정감사 특별위원장과, 예결위원장에 대한 의견을 조율 하고자 부의장실에 모여 의견을 나누던 중 A모 의원과 B모 의원은 현안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문제로 입에 담지 못할 험한 욕설과 고성으로 낯 뜨거운 행동 등을 보여 계파 간 갈등을 보여 자질문제까지 지적을 받고 있다.
후반기 제7대 김제시의회는 첫 출발부터 의원들 간 불신이 커지면서 의장을 중심으로 ㅈ의원, ㄱ의원, ㅇ의원, ㅅ의원, ㅇ의원, ㅂ의원 등 7명의 주류와 ㅇ 의원,ㄱ의원, ㅇ의원, ㄱ의원등 7명의 비주류로 양분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윤모씨(54 요촌동)등 주민들은 “시의원들이 시민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건설적인 의정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