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원에서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시행되는 '제7회 아시아게이트볼선수권대회'와 같은 날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K-스포츠클럽교류대회'를 시작으로 22일 23일 양일간 남원이백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전라북도지사기 족구대회', 22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17회 문체부장관기에어로빅스체조경연대회'등 다양한 종목의 다체로운 체육행사가 연속해서 열린다.
또한,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16 도지사기대학생클럽대항생활체육대회'역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 행사 기획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국제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가 도내에서 열려 스포츠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우리도 선수들의 경기력향상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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