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정보화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의원, 대학교수, 여성단체,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정보화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익산시 정보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2017년 정보화시행계획을 검토 확정지었다.
내년 주요 정보화사업은 익산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전산실 서버팜 네트워크 구축, 공통기반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등 신규사업 8건과 정부표준 온나라시스템 및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농촌광대역가입자망 구축 등 39개 지속운영사업을 포함한 총 47개 사업이다.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인 이지영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정보화를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정보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있다”며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해 익산시 정보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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