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17일 김제 지평선대학 종자생산과정 교육생 8명이 국가기술자격인 ‘종자기능사’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일원 54.2ha 부지에 조성되는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생명산업특구 활성화를 위해 김제 지평선대학에 종자생산관리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72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제 지평선대학 종자생산관리과정은 1년 과정으로 주요 민간육종기업 경영자 특강, 최신 육종연구?기술동향 및 종자기능사 필?실기 교육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하여 종자관련 우수인력 배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김제 지평선대학 종자생산관리과정과 더불어 종자생산단기과정(3차)을 올해내 추가로 실시하고 2017년에도 종자생산단기과정을 3회에 걸쳐 실시하여 관련분야 전문가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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