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가 의류매장서 옷을 훔치다 덜미를 잡혔다.
10일 군산경찰서는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
김씨는 전날 오후 12시20분께 군산시 한 의류 매장에서 40만원 상당의 옷과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군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김씨는 이날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옷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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