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은 6일 오전 10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16년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공감토크’를 강당에서 실시했다.
1부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과의 소통방안을 찾기 위해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실태와 예방교육’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2부는 진안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진안교육지원청이 2016년 추진했던 실적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추진계획을 밝히며 진안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발표됐다.
손동규 협의회장(장승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관내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교운영위원회가 진안교육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애 교육장은 “각 학교의 운영위원장으로 진안교육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공감토크가 각 학교의 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하여 진안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회가 더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안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