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7일 10월 ‘월례조회 및 마음치유 특강’을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항로 군수는 훈시를 통해 “2016년 진안 홍삼축제 차질 없는 준비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법’ 시행에 따른 금지행위 숙지와 청탁문화 근절, 올해 계획한 사업들의 마무리를 위한 업무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진안홍삼축제 준비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난해 10만명 방문, 30억원의 경제효과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월례조회 후에는 연화사 법화스님으로부터 ‘마음아 놀자’라는 주제로 마음치유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은 과중한 업무와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는 직원들에게  삶의 여유를 가질수 있도록 마음의 치유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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