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운천(새누리당, 전주을) 의원은 지난 6일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종화)가 주최한 2016 여성단체 역량강화세미나에 참석해 ‘변화와 도전,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안 NH 농협생명연수원에서 1박2일로 열렸고 도내 여성단체 종사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 4.13 총선에서 전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을 통해 30여년간 전북지역을 지배해온 견고한 지역장벽이 무너졌다”고 소개하면서 “이제 전북도 여당과 야당이 경쟁하면서 지역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사회변화에 앞장서온 여성단체들이 앞장서서 지역 정치체제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여성지도자들의 변화와 개혁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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