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4개 기관과 변산지키미회원들이 6일 마실길 3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실 길 환경정화 활동은 태풍 차바로 인한 해양쓰레기가 해안가로 집중 유입되어 변산면 등 국립공원과 8098부대, 육군경비정, 변산지키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마실길 구간 해안에 산적한 쓰레기와 해안 구곡에 수년간 누적되고 방치된 해수쓰레기 30여 톤을 수거 처리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변산을 찾고 있어 클린 변산을 가꾸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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