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1

평소 즐겨찾던 콜라텍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주거가 일정치 않은 피의자 홍모씨(44ㆍ무직)가 지난해 11월13일 평소 자신이 자주 왕래하던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A콜라텍 출입문을 손괴하고 안으로 들어가 사무실 책상서랍에서 영업장부 1권과 현금 600만원 등을 절취한 혐의로 21일 검거됐다.

제목: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2

탑차 안에서 휴대폰 3대를 훔쳐 사용한 일당 3명이 검거됐다.
익산시 성당면에 사는 김모씨(19ㆍ대학생)등 3명이 지난해 9월 함열역 부근 노상에서 탑차가 잠겨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1명은 차안에 들어가고, 나머지 2명은 망을 보는 방법으로 시가 250만원 상당의 휴대폰 3대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휴대폰을 나눠 가진 후 서로의 유심 칩을 바꿔 사용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으나, 경찰의 수사망에 걸려 21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됐다.

제목:차량절도 피의자 검거

길거리에서 차량을 절취한 10대 피의자 2명이 검거됐다.
김제시 백구면에 사는 송모씨(17ㆍ무직)등 2명이 지난해 12월11일 주거지를 걷던 중 노상에서 키가 꽃힌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 소유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시가 6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한 혐의로 21일 검거됐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