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얼마 남지 않은 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주말을 반납하고 전주시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 보러 나선 방문객들이 북적인 모래내 시장을 시작으로 흐린 날씨에도 북적인 한옥마을까지 축제 리플릿과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에 전념했다.
특히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던 한옥마을에서는 진안의 대표 캐릭터 빨간망아지 ‘빠망’인형탈을 쓰고 홍보를 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었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마이산북부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진안홍삼축제는 ‘진안홍삼, 건강을 쏜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항로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진안홍삼축제에 오셔서 진안홍삼의 건강한 기운을 듬뿍 담아가시길 바라며 축제를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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