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27일 제97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우석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체 종목이 전국체전 참가해 주변 대학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있다.
우석대학교가 출전하는 종목과 선수는 배구 11명, 축구 18명, 태권도 4명, 사격 9명, 양궁 5명, 펜싱 4명, 농구 12명, 댄스포츠 2명 등으로 전북을 대표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결단식에서 임원진과 선수단에게 특별격려금을 전달하며 “전북과 우석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며 “스포츠맨십을 토대로 좋은 경기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 하겠다”고 말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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