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이 전북지방경찰청 수사업무 평가에서 2016년도 8월중 전북청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선정되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경찰서 지능팀은 소순관팀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사이버범죄 277건을 접수처리 입건 하는 등 고소·고발·진정 등 200여건의 수사민원을 처리 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고질적인 사회 부조리 보험사기,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포도밭 현대화사업 보조금 3천여만원을 편취한 2명을 검거 하는 등 대포차 유통 2건, 대포통장 양도 5건, 부정·불량식품사범 6건, 사기 등 17건에 20여명을 검거하여 입건했다.
이러한 결과 이번 전북 도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한 베스트팀에 선정된 쾌거를 이루었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구조적 부조리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