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평생학습축제 시 부서별 행정지원 보고회를 갖고 각 실과별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개요 설명 및 안전하고 체계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실과별 지원 계획 보고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및 실무자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 전반에 관하여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난 8월 12일까지 홍보체험관 및 발표회 등 참가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익산평생학습축제는 오는 10월 6일 저녁 7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전야제>평생교육인의 밤, 힐링 아카데미에서 방송인 김학래의 ‘행복은 유머다’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배우고 나누며 즐기는 평생학습, 보석처럼 빛나다’ 주제와 ‘소통의 열쇠, 문해 그 짜릿함!’이라는 부제로 10월 7일 ~ 8일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이와 어른,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인문해교육 테마관 및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을 비롯해 전래놀이한마당, 문해시화전, 문해골든벨 등 60개가 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및 학습동아리 발표회, 작품전시 등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과물을 시민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의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주제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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