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7일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교통약자 교통안전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모전을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김제경찰서는 이번에 응모한 포스터 227점을 미술학원장·녹색어머니회 등 심사위원들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잘 표현하고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 14점을 예비심사로 선정했다.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각 경찰서에서 예비심사로 선정된 131점의 작품에 대해 9월 23일 전북미술협회, 녹색어머니 등 외부 심사 위원들과 함께 최종심사를 거쳐 22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이중 김제경찰서에서 접수한 포스터 작품 중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최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고학년에서 장려상 1명, 입선작 3명이 입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입상작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각 경찰서를 순회하면서 전시할 예정이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안전공모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성숙해지고 교통법규 준수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관심이 고취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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