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신형순)에서는 ‘제18회 지평선축제’ 손님맞이 코스모스 꽃길 준비를 끝마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대한적십자회, 성덕면 봉사회 회원 등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모스 주변에 엉켜있는 덩굴들을 제거하고 비바람으로 인해 쓰러진 코스모스들을 바로 세워주는 작업 등을 하며 코스모스 꽃길 관리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로인해 코스모스들은 성덕면 주요 도로가 17㎞에 아름답게 자리잡았으며,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김제 지평선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의 진한 정취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꽃길이 여행의 맛을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순 성덕면장은 “지평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활짝 핀 코스모스길을 따라가며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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