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는 22일 무주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소리 우리 삶을 바로 알기 위한 판소리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전북도립국악원 김연 교수는 사철가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판소리로 소개하고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연 교수는 “경찰서 하면 딱딱한 느낌이 들어 재미와 흥을 돋워줘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느낌이 맞아 떨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규 서장은 “우리의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 있는 소리의 한 대목을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보존하여 국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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