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민의 위치 찾기 편의증진 및 시설물 안전을 위한 도로명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로명판에 녹물이 흘러 도로명을 가리는 현상 등을 제거하고 안전을 위한 보조와이어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정비 규모는 올 상반기 일제점검 결과 조사된 244개소에 대해 실시됐으며  약 1,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도로명판은 도로명주소 체계에서 위치찾기를 위한 필수시설일 뿐만 아니라  도로 곳곳에 설치돼 도시미관과의 조화도 중요한 만큼 이번 정비로 시민의 편안한 길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시설물관리는 신설도 중요하지만 유지보수가 더욱 중요한 만큼 일제조사 및 정비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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