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개그우먼 팽현숙씨를 초청해 <여성 취·창업인식전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1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명사특강은 여성이 소자본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상대적으로 여성이 유리하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하며, 도전적인 여성 CEO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팽현숙씨는 ‘여성들이여 돈 벌 궁리를 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명사특강에서 그녀는 여성 최고경영자로 성공하기 전까지의 실패담, 경험담 등 에피소드를 전한다. 강연에선 10번의 사업 실패 후 ‘팽현숙의 옛날 순댓국’ 체인점으로 대박을 터트린 성공비결과 실패 속에서도 다시 도전할 수 있었던 용기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에 신수미 센터장은 “우리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 탓으로 퇴사해 직장 경력이 단절되었는데, 여성인력 활용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이를 위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으로 성공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재취업의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여성 취·창업인식전환 명사특강 및 취업박람회 운영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jbwc.r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취업지원팀 254-3610.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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