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은 19일 무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렴동아리회원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직원 의무위반 근절 캠페인과 공익신고,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9. 1∼11. 30) 홍보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권익위에서는 각종 정부 보조금에 대한 재정누수를 차단하기 위해 9. 1∼11.30(90일간) 정부보조금 부정수정에 대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신고대상은 연구개발, 어린이집, 요양급여, 복지시설, 농·축·임·수산업, 실업급여, 유가보조금, 기타분야(사무장병원, 버스보조금, 대학지원보조금, 체육단체보조금, 문화예술지원금, 환경분야보조금)이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110’으로도 신고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최성규 서장은 정부돈은 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바로잡아 공공재정이 효율적이고 공평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감시자 역할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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