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가 21일부터 24일까지 제204회 임시회를 열고 무주군으로 부터 2011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제4차 본회의까지 무주군 각 부서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어 상정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회기 중 주요 심의 안건으론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업무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안 ▲태권도공원 지원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1년 중기 기본인력 운영 계획 보고 ▲무주 예술창작 스튜디오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김준환 군의장은 개회사에서 “2011년도 무주군의회 운영방침에 대해 ▲첫째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 실천을 비롯 ▲둘째 현장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와 연구하고 노력하는 지식의정 구현 ▲마지막으로 집행부 건전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발전적 지원. 협력을 통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선진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금년도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사업별로 타당성과 적정성, 효율성 등을 심층 있게 검토하여 투자할 예산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주=고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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