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흡연예방 뮤지컬 ‘담배 대왕과 몸짱박사님!’를 지난 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부안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햇빛 복화술 매직쇼 극단팀의 ‘흡연의 해로움’을 주제로 한 뮤지컬로 담배의 나쁜 점을 이해하고 어린 시절부터 담배의 유혹을 경계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성장기 흡연 진입을 차단코자 마련됐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금연구역 내 금연실천 등 자발적 군민 참여를 유도해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부안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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