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 수사과에 근무하는 박영광 경위는 경찰청에서 선발하는 우수 경제팀원에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영광 경위는 지난 7월과 8월에 국직한 사건 2건을 해결, 전북지방청에서는 건축업자 5명을 속여 11억상당의 건축비용을 편취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끈질긴 추적수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을 소개합니다’에 선정되어 피해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사건을 해결한 우수 조사관으로 선정되었고, 경찰청에서는 전국적으로 정치인, 연예인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지인들에게 친분이 있는 것처럼 속여 돈을 편취한 피의자를 전국적으로 추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화내역 분석 등을 통해 발빠르게 검거하여 우수경제팀원으로 선발 되었다.
최규운 서장은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순창경찰이 되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자” 라고 다짐하였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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