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운천(새누리당, 전주을)의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정 의원은 12~13일 이틀동안 전주 서부시장, 서신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청취한 이후 현장에서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서전주IC등에서 전주를 찾는 귀경객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인사를 펼친다.
특히 국회 등원 100일을 맞는 시점에서 ‘탄소산업 육성, 새만금개발 본격화, 전북 국가예산 확보 현황’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운천 의원은 “전북발전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탄소산업 육성과 새만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국회단계에서 예산 증액 노력을 통해 전북의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의원은 2017년 정부예산(기획재정부 증액) 520억, 지역사업 예산 34억, 추경 예산 17억, 특별교부세 22억 등 총 576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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