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면장 김민완)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에 지원해달라며 기탁해온 물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 할 계획이다.
기탁된 물품으로는 금산면 시목마을 삼성농장(대표 정한숙) 백미 2,000KG (20KG-100포)과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 라면 55상자, 대순진리회 동곡성전(총무부장 고창식) 라면 80상자로 마을 이장과 주민복지지원담당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 할 계획이다.
금산면 소재 삼성농장과 신세계병원, 대순진리회 동곡성전은 평소 지역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해 명절에도 관내55개 경로당과 180여명의 독거노인, 불우가정에 1,00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잊지 않고 저소득층에 대해 꾸준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완 금산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해준  삼성농장(대표 정한숙)과 신세계병원(대표 김한주), 대순진리회 동곡성전(총무부장 고창식)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층 가정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훈훈하고 귀감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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