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장계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사)한국소비자여성연합 장수군지부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은 상가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과소비 추방 및 가격과다업소 이용안하기, 원산지 표시 실천, 가격표시제 이행 등 지역 물가안정을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추석 제수 용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수군은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6일까지 추석명절물가 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추석성수품 가격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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