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9일간(1~9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2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결과로는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장난감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2건, 진안군 가위박물관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5건 가결처리 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진안시장 운영/관리 조례안 외 3건, 진안군 산약초타운 민간위탁 동의안, 진안군 관리계획 결정안 등 총 6건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및 편성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 행정사무감사 위원 및 간사 선임(위원장 : 김광수 의원, 간사 : 이한기 의원)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가결 처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13개소)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박명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간의 긴밀한 협조와 향후과제 제시 및 대책마련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농산물 애용과 재래시장이용에 지역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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