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오전 익산대대(부대장 이진규)를 방문하여 지역 향토방위태세를 확인하고, 부대 장병들과 훈련 중인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향토방위태세를 책임지고 있는 익산대대를 방문하여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훈련 중인 예비군들을 직접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정 시장은 이날 “예비군이야말로 지역 방위안보태세의 구심점”이라며, “우리지역의 방위태세는 스스로 지켜 나간다는 원칙아래 굳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방위태세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들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익산시는 민·관·군의 단단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향토방위태세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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