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추석을 맞아 상수도 시설물의 안정적 운영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추석대비 상수도 시설물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상수도과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상수도 정수생산 시설물 기계와 전기 등 각 분야 전반에 걸쳐 기계의 소음·진동상태 확인, 전기 절연저항측정 및 변압기 적정온도 확인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현장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개선할 사항은 곧바로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주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수생산 시설물은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이 있다. 이밖에 가압장 2개소(금마, 삼기)와 배수지 5개소(신흥, 금강, 금마, 팔봉, 삼기)가 있어 시민에게 연중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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