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2016년 9월 중 서낭당길 박약국사거리에서 중앙초등학교사거리까지 약 378.90m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 운영한다.
해당구간은 초등학교, 음식점 등 의류판매업소 등이 있으며 미성년자 및 일반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흡연자에 의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성이 인정되어 금연구역으로 선정했다.
김제시보건소는 금연거리로 시범 운영하는 만큼 향후 발생되는 문제점은 개선하면서 지정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금연지도원 및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등 금연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시보건소관계자는“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도시로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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