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고미희 의원은 복합문화 복지시설 건립을 제안하고 나섰다.
고미희 시의원은 2일 제3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시대 변화에 대응한 복합문화 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전주시에는 현재 24시간 돌봄·보육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센터 등으로 복지시설이 따로 운영되고 있는데 저출산,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모두 아울러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 복지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또 고 의원은 “24시간 돌봄·보육센터 건립은 맞벌이 부모의 보육부담을 줄이고 야간경제활동이 필연적인 맞벌이부모와 한부모 가정의 경우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24시간 돌봄·보육센터 건립 추진을 요청했다.
/김영재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