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31일 ‘전주시 탄소산업 육성 전략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탄소산업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전주시의회 의원, 업계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탄소산업 육성 전략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는 ▲전주시 탄소산업 발자취(탄소융합기술원 경영지원실 유원재 실장) ▲탄소법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탄소융합기술원 전략기획실 송준혁 실장) ▲메가탄소밸리 사업소개 및 추진 계획(탄소융합기술원 신사업조정실 송범근 책임관)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 뒤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전주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로 이뤄졌다.
이기동 문화경제위원장은 “탄소산업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탄소산업이 전주의 든든한 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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