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명품 파프리카는 그동안 2001년도 첫 재배를 시작으로 2010년도 까지 첨단 연동하우스 등 생산시설 현대화에 52억8,000만원을 집중 투자해 연간 1,500여톤을 생산 50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2010년도에는 일본과 대만 등 농산물 해외수출로 30억원의 외화를 획득 하는 한편, 전국에서 최초로 파프리카 연합 체계를 구축 생산과 유통을 일원화해 파프리카 원예전문단지 기틀을 확고히 마련 했다.
또한, 2010년도 농식품부 주관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도 “우수”로 평가 받아 생산 기반을 확고히 구축 하였고, 2011년도 FTA 시설원예품질개선 국가 공모사업에 신청액 100%인 45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선정되어 생산시설 현대화에 집중 투자 남원의 지리적?기후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명품 파프리카 생산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1년도에는 겨울작기 생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파프리카 연동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등에 10억원 사업비를 집중 투자 연중 생산기반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향후 2020년 까지 파프리카 수출생산단지 50㏊ 조성을 목표로 유리온실, 첨단 연동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와 전업/규모화에 최대의 노력을 다해 전국 제일의 명품 파프리카 생산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남원=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