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유소년 팀이 구단의 백년대계를 위해 프랑스 리옹 연수를 떠난다.
전북은 U-12 신용주 감독과 U-15(금산중) 선수 3명, U-18(영생고) 선수 3명을 유학팀으로 선발해 오는 9월 프랑스 리옹행 비행기에 태우기로 했다. 이들은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 센터'에 5주간 머물며 유럽의 선진 축구를 익힐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신용주 감독은 "전북이라는 팀이기에 가능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와 우리 전북이 유소년 육성을 선도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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