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부안지역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북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신입생을 지난 15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벤처농업대학는 품목별 전문 지도사와 대학교수, 유관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생산 기술, 전문자격증 취득 이론, 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7기를 맞이하는 전북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도시농업, 원예치료, 조경기능사 등 3과정 7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으로 양성하여 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안=최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