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진안공업고등학교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는 지역주민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지게차 운전 및 생활목공 등 학교교육을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농산촌 군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진안군은 예산을 지원하고 진안공업고등학교는 교육을 수행한다.
특히 중장비 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관외에 위치한 학원을 다녀야 하는 불편함 및 시간과 금전적 현실을 고려하면 자격취득이 어려운 실정이다.
교육생들은 평소에는 매주 주말 오전에 이론과 실습을 하고 방학기간에는 월~금요일까지 진행되며 농업기계 정비능력은 물론 중장비 기능연마의 일환으로 자격취득을 목표로 기능연마에 열심이다.
교육을 수료한 1기생 이수결과 지게차운전기능사, 포크레인운전기능사 운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9명이 필기 및 실기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상전면 수동마을 박종두씨는 “가르치는 선생님의 열정에 이론과 실습으로 무난하게 합격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으로도 교육생들은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해 일상생활의 불편해소는 물론 농업기계 정비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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