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30일부터 이틀간 도청 1층 로비실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도내 기업 2개사를 포함해 모두 12개 기업이 도자기류·의류·식품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기업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은 판매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판매사원 인건비 및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협업해 추진 중인 행사로 7월에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전북에서 8번째로 개최된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