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 팔덕파출소(소장 문경주)에서는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 강천산 둘레길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천산 둘레길은 순창군 팔덕면 청계삼거리에서 부터 강천산 입구까지 200여미터 구간의 강천저수지 주변에 둘레길을 조성, 보행자의 안전을 도보하고 관광지 강천산의 볼거리로 자리 메김 하여 강천산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주 소장은 “가을 단풍철인 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70% 정도 공사진척율을 보이고 있는데, 팔덕파출소에서는 완공시까지 주기적으로 안전상태에 대해 점검을 추진해 사고 없는 둘레길이 되도록 순찰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운 서장은 “강천산 둘레길 조성으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는 가운데 우리 경찰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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