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6일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주와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 불량식품 예방과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문화의집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제조업소 지도 점검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안전한 식품을 제조·유통과 개정된 식품 등의 표시기준과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알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 강사에게 위탁하여 개정된 내용과 사례 중심별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유순영, 장덕규 전문 강사는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제품의 표시가 올바르지 못하면 제품이 회수되는 등 영업주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식품 표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항로 군수는 “제조업소 영업장 청결을 기본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삼 등 농산물로 안전하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진안 제품은 안전하고 품질이 좋다’라는 인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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