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도서관과 성호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도체험, 향초만들기 등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립도서관에서는  9월 1일부터 8일, 22일 3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맑고 향기로운 차의 세계’라는 주제로 다도체험 강좌가 운영되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연향초 만들기’, 9월 20일과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수납정리강좌 ‘정리의 달인’을 운영한다.
성호도서관에서는 9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북아트’가 진행되며 이 밖에도 군립도서관과 성호도서관에서는 9월 한달간 ‘과년도 잡지나눔’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더위로 고생하신 군민들이 도서관에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군립도서관(560-2420)과 성호도서관 (560-8053)으로 하면 된다. /고창=김영식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