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무주군 특별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쇼핑몰이라는 안정적인 판매망을 통해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9월 7일까지 무주군 전용관이 개설돼 운영되며 2~5천 원 권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특산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하며 판매를 촉진시킬 방침이다. 별도의 전단지를 제작 · 발송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농업마케팅 강명관 담당은 “무주반딧불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잠재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며 “한 번 주문해보고 맛본 고객들은 또 다시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을 찾으실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 최선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서 직영하는 반딧불사이버장터(www.mj1614.com)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버장터 이용 금액 별로 10만 원 이상 이용객 50명에게는 된장(1kg, 25명)과 간장(1.5l, 25명)을, 30만 원 이상 고객 25명에게는 오미자 농축액(1,000㎖)을, 50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명에게는 야생화 꿀(2.4kg)을, 7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명에게는 반딧불 쌀(20kg, 1포대)을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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